INFO:

자고로 12월 연말연시입니다. 각종모임등으로 어제마신 술의 숙취가 채가시기 전에 오늘도 모임 일정을 소화해내야 하는 태권V이 체력이 필요한때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해운대 속씨원한대구탕 👍 과음한 다음날에는 해운대 속씨원한대구탕,마린시티 이레옥 곰탕, 해운대금수복국, 해운대거대곰탕, 해운대 미포 박옥희 할매집 복국등.. 번갈아 가면서 해장을 하는 편인데요 순번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접근성 부분에서 속씨원한대구탕이 가까워서 즐겨찾기 합니다. 주관적 견해로 해운대 속씨원한대구탕이 제 입맛에 잘맞는 이유는.. 우선 땡초 다대기가 나옵니다 👍 취향에 따라 안맞거나 매울수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 한방에 다 때려놓고 칼칼하고 얼큰하게 먹는게 좋아서 그렇게 먹습니다 땡초 다대기의 효과는 숙취로 인한 골흔들림과 목밑에서 부터 끓어 오르는 갈증을 뜨거운 대구탕에 땡초 다대기 투하로 완화 할수 있는데요.. 뜨겁고 얼큰한 국물 한숟가락 목으로 넘기며 커억 하고 목에 반응이 느껴진 다음부터 돌김에 밥싸서 간장에 콕 찍은 다음 한쌈 삼키고 국물과 함께 대구살코기등을 먹다보면 머리 정수리부터 귀뒷볼 이마등으 순으로 땀이 비오듯 쏟아 질겁니다 이내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며 역쉬 해장은 속씨원한대구탕 이다 이말이 절로 나올겁니다👏🏿👏🏿 . . . .